대구, 홍쓴 부부 상륙! '두시의 콘서트'서 브런치 먹다 배꼽 잡는 사연은?

 예능과 일상을 종횡무진 누비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대구 북구를 찾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7일 오후 2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두시의 콘서트 '달콤살벌 홍쓴이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녁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브런치와 함께 즐기는 힐링 타임으로 구성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쓴이네'라는 애칭처럼,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각자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찰떡 호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독창적인 개그 감각으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홍현희는 최근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이번 콘서트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쓴은 '친구 같은 남편'이자 '현실적인 아빠'의 모습으로 대중의 공감을 얻으며 인테리어 전문가를 넘어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육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달콤살벌 홍쓴이네' 콘서트에서는 결혼 생활의 희로애락과 육아에 대한 솔직하고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홍현희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제이쓴의 다정다감한 매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이쓴은 자신만의 생활 밀착형 요리 팁을 공유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평소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관객 참여형 코너인 '슬기로운 부부 해결사'다.  부부 생활이나 육아에 대한 고민을 가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슬기로운 부부 해결사' 코너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유쾌한 공연과 브런치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관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달콤살벌 홍쓴이네'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관객 참여형 코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대구 북구 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달콤살벌 홍쓴이네' 콘서트에서 웃음꽃 피는 여름날 오후를 만끽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