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 독점작부터 이병헌 토크까지! 제30회 BIFF, 주말 영화제 200% 즐기기

이번 BIFF에서는 오직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작품들이 대거 포진한다. 할리우드 스타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액션 스릴러 '프로텍터'는 19일 밤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추후 편집 가능성이 있어, 이 버전은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희귀성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부고니아', 베니스 수상작 '힌드의 목소리', 윤여정 배우 출연의 '결혼 피로연' 등 아시아 프리미어 작품들이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500석 규모의 야외무대에서는 티켓 없이도 참여 가능한 오픈토크가 연일 이어진다. 19일에는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의 설경구, 홍경 배우와 변성현 감독이, 21일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 및 '국보'의 이상일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과 만난다.
또한, 영화제 버전의 팬 미팅인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동시대 대표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김유정, 손예진에 이어 이날은 일본 배우 니노미야 가즈나리와 배우 이병헌이 동서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작품과 연기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해운대 포장마차촌의 빈자리는 넷플릭스가 4년째 운영하는 '사랑방'이 채운다. 영화의전당 맞은편 띵크커피를 대관해 음료를 제공하며, 넷플릭스 출품작 포스터와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20일 토요일 저녁 8시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수록곡을 함께 부르는 '싱어롱' 상영관이 단 한 차례 열린다. '골든', '소다팝' 등을 맘껏 떼창할 수 있는 이 상영관은 '1초 컷'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은 1996년부터 영화제의 공식 본부 호텔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도 '스타하우스'로 지정되어 배우와 감독들이 머무는 공간이다. 호텔 출입구에서 또는 이른 아침 해운대 백사장에서 조깅하는 스타들을 우연히 마주칠 수 있어, 팬들에게는 또 다른 설렘과 즐거움을 안겨준다.
촘촘한 영화제 일정 속에서 식사는 필수다. 영화의전당 일대에는 CGV센텀시티의 '고피자'(1인 피자)가 가성비 좋은 점심으로 꼽힌다. 1만 원대 가격으로 충분한 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영화의전당에 출장 나온 푸드트럭들도 좋은 대안이다. 토치 소고기초밥, 떡볶이 등 다양한 스낵 메뉴가 관객들의 허기를 달래준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 상영을 넘어 스타와의 교감, 특별한 이벤트, 그리고 미식 경험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영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주말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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